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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군단’ kt wiz, 5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 탈환

이반지 기자
2026-10-05 17: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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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군단’ kt wiz, 5년 만에 정규시즌 왕좌 탈환(사진: 연합뉴스)


kt wiz가 5년 만에 KBO리그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5일 수원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며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1위를 확정했다.

kt는 이날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홈런 3방을 앞세워 9-0 완승을 거뒀다. 시즌 86승49패5무를 기록한 kt는 승률 0.637로 2위 삼성 라이온즈와의 격차를 4.5경기로 벌렸다.

삼성이 이날 패하면서 kt의 우승도 확정됐다. 2021년 이후 5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으로, 당시 삼성과 같은 76승59패9무를 기록한 뒤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바 있다.

올 시즌 kt는 전반기 2~3위를 오가다 8월 1일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8월 말 삼성에 1위를 내주기도 했지만 9월 10일 다시 선두를 되찾았고, 막판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며 정규시즌 우승을 완성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범한 kt는 이번 우승으로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에 직행한다.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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